FAIRTRADE COTTON



면화는 우리 일상생활에 아주 밀접한 섬유 소재입니다. 아마 당신도 지금 면화 제품을 착용하고 계실 것입니다. 


오늘날 전 세계 75개 이상 국가에서 약 100만 개가 넘는 농가들이 면화 재배, 생산 및 제조 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Cotton is a part of the fabric of everyday life: you're probably wearing some right now. Around 100 million rural households are engaged in cotton production in more than 75 countries around the globe.


면화는 공정무역 카테고리 중에서 성장하고 있는 품목 중 하나입니다. 2015년 18개 공정무역 면화 생산자 조합에서 8,126 MT의 공정무역 면화가 거래되었습니다. 

    

공정무역을 비롯한 지속가능한 면화가 전 세계 면화 생산량 중 단 11%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와 같은 성장세는 매우 인상적입니다. 

   

Cotton is a growing category for Fairtrade, with sales of 8,126 MT in 2015 and 18 certified producer organizations. The scope for growth is significant given that only 11 percent of the world's cotton is currently produced sustainably, and there is increasing interest from within the industry itself.


ⓒ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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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TRAD

TEXTILE STANDARD



2016년 국제공정무역기구는 공정무역 텍스타일 스탠다드를 발표하였습니다. 


공정무역 텍스타일 프로그램에 속하고 있는 이 기준은 전체 텍스타일 공급망에 공정무역을 도입함으로써 섬유 산업의 열악한 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만들어졌습니다. 


Fairtrade launched the Fairtrade Textile Standard in June 2016. This Standard, which is part of the broader Fairtrade Textile Programme, is designed to tackle the challenging working conditions of textile factories by extending the Fairtrade approach to the entire textile supply chain. 


공정무역에 동참함으로써 패션브랜드와 섬유산업 기업들은 전체 공급망에 속한 노동자들이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보다 나은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By committing to Fairtrade, fashion and textile companies can help improve the social and economic well-being of workers across the entire production chain.


ⓒ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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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TRADE COTTON 

RESEARCH



BASELINE STUDY OF FAIRTRADE COTTON IN WEST AFRICA

서아프리카 지역 공정무역 면화 연구



국제공정무역기구에 의해 진행된 이 연구는 2015년 서아프리카 지역 면화 산업의 공정무역 인증 효과를 살펴보기 위함이었습니다.


공정무역 면화 생산자와 그렇지 않은 일반 면화 생산자를 비교 연구한 결과, 공정무역이 높은 가격 차이, 어린이 인권 인식, 여성의 서비스 접근성, 교육 훈련 접근성, 지역사회 투자와 내부규범준수 분야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음을 발견하였습니다.


The study was commissioned in 2015 by Fairtrade to look at the impact of Fairtrade certification in the cotton sector in West Africa. Using a sample of Fairtrade and non-Fairtrade SPOs and farmers, the study found that Fairtrade had a positive impact in the areas of higher price differentials, child rights awareness, access of services to women, overall access to training, social project investments and internal control systems. 


사례를 보면, 공정무역 인증 생산자조합에 속한 농부들이 보다 많은 교육과 훈련의 기회를 갖고 성별, 어린 사람들과 관련이 깊은 정책 혜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2015년 연구는 공정무역이 생산자 지원과 시장 접근 개선에 보다 많이 투자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For example, farmers in Fairtrade certified cooperatives had more access to training and were more likely to have policies relevant to gender and young people. The study recommends that Fairtrade invests more in farmer support and in improving market access for increased Fairtrade cotton sales. (2015)

FAIRTRADE COTTON 

KEY DATA

공정무역 면화 주요 데이터


ⓒ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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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TRADE COTTON

PREMIUM USE 2015 - 2016

공정무역 면화 장려금 사용 보고

FAIRTRADE COTTON

PRODUCER STORY

공정무역 면화 생산자 이야기

ⓒ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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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슈다 자이비크 크리샤크 칼리안 사미티, 인도


"큰 용기와 결단으로 저희는 더 나은 농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바슈다 자이비크 크리샤크 칼리안 사미티는 소규모 면화 농가들로 이루어진 조합으로 인도 마디야 프라데시 주 카르곤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슈다 생산자조합은 47개 마을, 1,524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남성 생산자는 1,417명, 여성 생산자는 107명입니다. 


공정무역 생산자조합인 바슈다는 조합원의 사업에 공정무역 장려금을 투자할 수 있었습니다.


조합은 스스로 화학성분이 없는 살균제와 살충제, 영양소를 만들고 농부들에게 판매하기도 합니다. 또한 전문 기술자들과 주기적으로 워크샵, 트레이닝 캠프를 열어 생산품의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바슈다 생산자조합은 지역커뮤니티를 위해 공정무역 장려금을 사용합니다. 


여성 기술 개발 센터를 만들어 여성들에게 추가 수입원이 될 수 있는 재봉과 재단 기술을 가르치며 지역의 모든 소녀들이 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정무역 장려금은 지역 농민 자녀들을 위한 학교 건설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450명이 넘는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조합에서 학교 통학버스를 구입하여 이제 80개 마을 어린이들이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슈다 생산자조합은 가까운 시일 내 대학교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지속가능한 농업의 기대치를 높였으며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공정무역 기준을 지키는 많은 계획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바슈다 생산자조합 부회장 아비나시 카르마카르

     

바슈다 공정무역 생산자조합의 사례는 농민들 스스로 자신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에 공정무역이 어떤 지원 역할을 하고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정무역 모니터링 리포트 9th 에디션 (2018), 국제공정무역기구



MORE INFORMATION

VISIT 국제공정무역기구 fairtrade.net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fairtradekorea.org


FAIRTRADE COTTON



면화는 우리 일상생활에 아주 밀접한 섬유 소재입니다. 아마 당신도 지금 면화 제품을 착용하고 계실 것입니다. 오늘날 전 세계 75개 이상 국가에서 약 100만 개가 넘는 농가들이 면화 재배, 생산 및 제조 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Cotton is a part of the fabric of everyday life: you're probably wearing some right now. Around 100 million rural households are engaged in cotton production in more than 75 countries around the globe.



면화는 공정무역 카테고리 중에서 성장하고 있는 품목 중 하나입니다. 2015년 18개 공정무역 면화 생산자 조합에서 8,126 MT 의 공정무역 면화가 거래되었습니다. 공정무역을 비롯한 지속가능한 면화가 전 세계 면화 생산량 중 단 11%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와 같은 성장세는 매우 인상적입니다. 더 나아가 비영리단체들이 높은 수준의 지속가능한 면화 사용 동참을 요구하는 오늘날 면화 산업에서 공정무역 면화의 수입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Cotton is a growing category for Fairtrade, with sales of 8,126 MT in 2015 and 18 certified producer organizations. The scope for growth is significant given that only 11 percent of the world's cotton is currently produced sustainably, and there is increasing interest from within the industry itself, as well as pressure from NGOs, to set high sustainable cotton sourcing commitments.


ⓒ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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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TRADE TEXTILE STANDARD



2016년 국제공정무역기구는 공정무역 텍스타일 스탠다드를 발표하였습니다. 공정무역 텍스타일 프로그램에 속하고 있는 이 기준은 전체 텍스타일 공급망에 공정무역을 도입함으로써 섬유 산업 공장들의 열악한 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만들어졌습니다. 


Fairtrade launched the Fairtrade Textile Standard in June 2016. This Standard, which is part of the broader Fairtrade Textile Programme, is designed to tackle the challenging working conditions of textile factories by extending the Fairtrade approach to the entire textile supply chain. 



공정무역에 동참함으로써 패션브랜드와 섬유산업 기업들은 전체 공급망에 속한 노동자들이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보다 나은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By committing to Fairtrade, fashion and textile companies can help improve the social and economic well-being of workers across the entire production chain.








FAIRTRADE COTTON RESEARCH



BASELINE STUDY OF FAIRTRADE COTTON IN WEST AFRICA

서아프리카 지역 공정무역 면화 연구



국제공정무역기구에 의해 진행된 이 연구는 2015년 서아프리카 지역 면화 산업의 공정무역 인증 효과를 살펴보기 위함이었습니다. 공정무역 면화 생산자와 그렇지 않은 일반 면화 생산자를 비교 연구한 결과, 공정무역이 높은 가격 차이, 어린이 인권 인식, 여성의 서비스 접근성, 교육 훈련 접근성, 지역사회 투자와 내부규범준수 분야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음을 발견하였습니다.


The study was commissioned in 2015 by Fairtrade to look at the impact of Fairtrade certification in the cotton sector in West Africa. Using a sample of Fairtrade and non-Fairtrade SPOs and farmers, the study found that Fairtrade had a positive impact in the areas of higher price differentials, child rights awareness, access of services to women, overall access to training, social project investments

and internal control systems. 



사례를 보면, 공정무역 인증 생산자조합에 속한 농부들이 보다 많은 교육과 훈련의 기회를 갖고 성별, 어린 사람들과 관련이 깊은 정책 혜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2015년 연구는 공정무역이 생산자 지원과 시장 접근 개선에 보다 많이 투자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For example, farmers in Fairtrade certified cooperatives had more access to training and were more likely to have policies relevant to gender and young people. The study recommends that Fairtrade invests more in farmer support and in improving market access for increased Fairtrade cotton sales. (2015)


FAIRTRADE COTTON KEY DATA

공정무역 면화 주요 데이터

ⓒ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제공
ⓒ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제공


FAIRTRADE COTTON PREMIUM USE 2015 - 2016

2015 - 2016 공정무역 면화 장려금 사용 보고 

ⓒ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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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TRADE COTTON PRODUCER STORY

공정무역 면화 생산자 이야기

Sunga Jat holding Fairtrade certified cotton at Pratibha-Vasudha in Madhya Pradesh, India
Sunga Jat holding Fairtrade certified cotton at Pratibha-Vasudha in Madhya Pradesh, India


바슈다 자이비크 크리샤크 칼리안 사미티, 인도




오늘날 인도에서는 유전자 변형 목화 씨앗이 95% 이상 공급되고 있으며 인도의 목화 농민들이 유전자 변형이 되지 않은 목화 씨앗을 구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이는 인도의 목화 농민들이 공정무역과 오가닉 기준들이 유전자 변형 씨앗의 사용을 금지한 후로부터 고부가가치를 가진 시장에 접근하여 삶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한합니다. 


바슈다 자이비크 크리샤크 칼리안 사미티는 소규모 면화 농가들로 이루어진 조합으로 인도 마디야 프라데시 주 카르곤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슈다는 47개 마을, 1,524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남성 생산자는 1,417명, 여성 생산자는 107명입니다. 


2016년 말, 국제공정무역기구는 TRAID (영국의 섬유산업 펀딩 기업) 를 통하여 유전자 변형을 하지 않은 친환경 씨앗을 육종 (breeding) 하는 3개년 프로그램 자금을 마련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로 1,500여 명의 바슈다 조합 농민들이 혜택을 볼 것이며 곧 다른 생산자 조합에게도 확대될 것입니다.


공정무역 장려금 덕택에 바슈다는 조합원의 사업에 투자할 수 있었습니다. 조합은 그들 스스로 화학성분이 없는 살균제와 살충제, 영양소를 만들고 농부들에게 판매하기도 합니다. 또한 전문 기술자들과 주기적으로 워크샵, 트레이닝 캠프를 열어 생산품의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바슈다는 지역커뮤니티를 위해 공정무역 장려금을 사용합니다. 여성 기술 개발 센터를 만들어 여성들에게 추가 수입원이 될 수 있는 재봉과 재단 기술을 가르치며 지역의 모든 소녀들이 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정무역 장려금은 지역 농민 자녀들을 위한 학교 건설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450명 이상의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바슈다는 학교 통학버스를 구입하여 이제 80개 마을 어린이들이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합은 가까운 시일내 대학교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큰 용기와 결단으로 저희는 더 나은 농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바슈다 조합 부회장 아비나시 카르마카르는 말합니다.



"저희는 지속가능한 농업의 기대치를 높였으며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공정무역 기준을 지키는 많은 계획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슈다 공정무역 조합의 사례는 농민들 스스로 자신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에 공정무역이 어떤 지원 역할을 하고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정무역 모니터링 리포트 9th 에디션 (2018), 국제공정무역기구  

  


VASUDHA JAIVIK KRISHAK KALYAN SAMITI, INDIA




The cotton farmers we work with in India currently find it very difficult to access non-genetically modified cotton seeds, with over 95 percent of cotton seed supply in India being genetically modified. This limits the opportunities of cotton farmers to improve their livelihoods by gaining access to higher-value markets for their crops, since Fairtrade and organic standards prohibit use of GM seeds.


Vasudha Jaivik Krishak Kalyan Samiti is a registered society of smallholder cotton farmers in Khargone district in the state of Madhya Pradesh, Vasudha comprises 1,524 individual members spread across 47 villages, of which 1,417 are men and 107 are women. 


In late 2016, Fairtrade Foundation raised funds through TRAID to develop a three-year seed breeding programme for non-GM cotton seeds. The project aims to benefit 1,500 farmer members of Vasudha and will be extended to other producer organizations in the coming years.


Thanks to Fairtrade Premium funds, Vasudha has been able to invest significantly in their members' businesses. The cooperative makes its own chemical-free fungicides, insecticides and nutritional supplements and sells to farmers at cost. They work with several technical experts to provide periodical workshops and training camps on different topics to improve quality and productivity.


Vasudha has also used the Fairtrade Premium to benefit the local communities. Projects include the establishment of a skills development centre for women where they learn stitching and tailoring to supplement their income and efforts are being made to enrol all the girls in the community in the local schools.


The cooperative was even able to use Premium funds to build a school for the children of local farmers. Today, over 450 students attend the school, which offers education up to twelfth grade. Vasudha also invested in school buses so that now students from 80 villages can attend the school. They aim to build a college in the coming years. 


"With great courage and determination, we are on the way to achieving our vision for better farming." 

says Avinash Karmarkar, the Vice-President of Vasudha.


"We have raised the bar for sustainable agriculture and won't stop there. Abiding by the Fairtrade Standards, we have many exciting plans." 

Vasudha is an example of Fairtrade supporting the empowerment of farmers in taking control of their future. 



Fairtrade Monitoring Report 9th Edition (2018), Fairtrade International  


MORE INFORMATION

Visit 국제공정무역기구 fairtrade.net  /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fairtradekorea.org